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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에코프로

 

오늘 주식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에코프로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에코프로가 '황제주'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에코프로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와 현재 '황제주'까지 등극하게 된 이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코프로 소개

 

 

에코프로는 송호준 대표가 1998년 10월에 설립한 회사로 설립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2003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측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6년 5월에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하여 에코프로비엠을 물적분할한 에코프로는 2021년 5월 대기환경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에이지엔을 인적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여 신성장동력 발굴과 ESG 경영체계 확립,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코프로 회사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3,087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2022년 연간 연결 기준으로 5조 6,397억 원의 매출액과 5조 3,458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건실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영역은 전지재료 사업과 환경사업 두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전지재료 사업은 Value Integration으로 확고한 업계 선도적 지위 구축과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 효율성 유지와 차세대 전지용 양극제 선도 개발을 하는 것입니다. 환경사업은 독립적·경영적 경영체계 구축 및 해외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찬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확대와 시장 적 소통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려 하고 있습니다.

 

2. 현재 '황제주'까지 등극하게 된 이유

 

 

 

2023년 7월 4일 기준으로 에코프로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어고, 지주사인 에코프로도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들 강세는 전기차 업체의 높은 실적 덕분으로 풀이되며, 테슬라는 2분기 차량 인도대수가 46만 61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테슬라의 경쟁사인 리비안도 올해 4~6월 총 1만 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뉴욕 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17% 넘게 상승했다. 그리고 전기차 업체들의 호실적 발표에 에코프로 등 2차 전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랠리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2023년 7월 10일 현재 에코프로가 장중 100만 원을 돌파하면서 '황제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전히 공매도 잔고가 1조 원울 상회하고  있는 데다 2분기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어 에코프로가 황제주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모처럼 만의 황제주에 투자자들도 예의주시하고 있고, 에코프로 주가가 전기차·2차 전지 기대감에 연초 10만 원선에서 약 7개월 만에 10배가량 빠르게 오른 만큼 변동성이 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앞으로의 전망

 

 

 

현재 투자자들은 공매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해 팔고 나중에 빌린 주식을 갚는 투자기법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베팅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에코프로의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도 1조 3,000억 원에 육박하는 공매도 잔고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잔고금액이 1조 원을 상회한 종목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뿐입니다. 공매도 잔고가 1조 원 잔고가 1조 원 넘게 쌓여있다는 것은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매도 잔고가 늘어나고 있는 곳과 달리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숏커버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숏커버링이란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에코프로 2분기 실적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이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업계에서는 에코프로의 주가를 예축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 일 것이고,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주가도 급변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앞으로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아래 링크로 남겨 드릴 테니 실시간 소식을 확인하시고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투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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